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초심과 달리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부지기수. 바쁜 업무나 잦은 야근 등으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한 이라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적은 ‘홈트레이닝’에 도전해보자.

홈트레이닝은 말 그대로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인 만큼 처음 시작할 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간단한 기구나 스마트폰 어플 등을 활용하면 외롭지 않게 효과적으로 해볼 만하다.

◇집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근육통증

평소 운동량이 적어 근육 사용이 거의 없었다면 작은 움직임에도 크게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단한 홈트레이닝이라 하더라도 운동 전,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어주고 운동으로 뭉치거나 다친 부위에는 수시로 근육관리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미국 No.1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의 ‘맥스핏 프리즈 겔’은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 승인 제품으로 스위스 산악구조대가 사용한 아르니카꽃 추출물과 타우린 성분이 함유돼 몸에 활력을 부여한다. ‘맥스핏 프리즈 스프레이’는 멘톨 성분을 함유한 의약외품으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각각 롤-온(roll-on), 펌핑 스프레이 타입으로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며 운동 전후 사용하면 근육 뭉침 등을 예방, 완화해준다.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전문 트레이너

홈트레이닝은 전문 트레이너 없이 모든 과정을 스스로 소화해야 하므로 자신이 제대로 운동하고 있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이 때 혼자서도 체계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피티룩(PT LOOC)’은 ‘혼자 하는 순환운동’, ‘단기 몸짱 4주 프로그램’ 등 개인의 목적에 맞는 맞춤 운동이 가능하며 운동법을 동영상으로 설명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혼자 하기 어려운 동작, 운동 기구 활용

혼자 운동을 시작하려 하면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 간단한 기구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퍼펙트 싯업’은 복근 운동을 돕는 기구로 올바른 자세로 일정 높이까지 상체를 올리면 ‘탁’ 소리가 나는 클릭 기능이 있어 혼자서도 제대로 된 자세와 강도 유지가 가능하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운동 강약 조절이 가능해 자신의 체력 및 신체 조건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맞춤형 도시락 배달 서비스로 식단 조절

탄력 있고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조절이 필수. 운동 목적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맞춤형 배달 도시락 ‘런치포유’에서는 개인의 운동 목표에 맞는 식단을 제공한다. 체중감량을 위한 저칼로리 메뉴들로 구성된 ‘다이어트식’, 근육량 증가를 돕는 ‘헬스식’, 간편한 선식으로 하루 권장 칼로리를 제공하는 ‘포유쉐이크’ 등 목표에 맞는 식단을 선택할 수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HACCP 공정 설비를 도입, 신뢰도를 높였다.

김 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