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전자란”… ‘슈퍼맨’ 야노시호, 우월한 유치원 졸업사진 공개

“역시 유전자란”… ‘슈퍼맨’ 야노시호, 우월한 유치원 졸업사진 공개

기사승인 2015-01-25 18:36: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부인이자 일본 톱모델인 야노시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년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유치원 졸업사진을 꺼내 추억에 잠겼다. 야노시호는 자신의 예전 모습을 보다마자 “아, 이럴 때가 있었지”라면서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해맑게 웃으면서 남편 추성훈과 딸 추사랑에게 “키 크지? 이때부터 제일 뒷줄에 섰어”라고 당당하게 자랑했다.

사진 속 꼬마 야노시호는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새하얀 피부도 지금과 다름 없었다. 가느다란 팔다리는 조카인 유메와 꼭닮았다. 유메는 지난 방송에 얼굴을 비춰 방송 이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성훈은 “유메가 팔 다리도 길고, 시호랑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아내 야노시호가 유메와 판박이라고 인정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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