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유한킴벌리 ‘브랜드위크’ 기획전 실시

11번가, 유한킴벌리 ‘브랜드위크’ 기획전 실시

기사승인 2015-01-26 10:55:55

[쿠키뉴스 최민지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모바일 내 유아용품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월 1일까지 ‘유한킴벌리 브랜드 위크’를 열고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자사 모바일 쇼핑 매출을 분석한 결과, 출산유아용품이 모바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69%로 나타났다. 모바일에서 연간 출산유아용품 구매 회원수는 2013년 대비 25%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모바일 쇼핑 내 출산유아용품 매출은 올 1월 1~23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51%나 성장했다.

특히 오프라인 마트를 모바일에 구현한 ‘바로마트’에서는 올 1월 1~23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유아용품 매출이 70% 성장했다. 이에 11번가는 ‘바로마트’에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깨끗한나라’ 등 대표 유아용품 직영몰을 입점시켰다.

11번가 심석 모바일사업 그룹장은 “최근에는 기저귀, 물티슈, 분유 등 생활형 유아용품은 물론 출산준비물 및 임부용품까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로 인해 매출이 급상승했다”며 “육아를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쇼핑할 수 있어 유아용품 시장이 급속도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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