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민지 기자]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12일까지 알뜰 실속 상품으로 구성한 설 특집전 ‘설 마음 한 상’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불황과 연말정산 세금폭탄 우려로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될 것을 고려해 실속 상품 판매와 함께 카드 할인, 사은품 제공 등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도 역시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식품 편성 비중을 전년 설보다 9% 이상 높였다.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는 10병(병당 100g)이 한 세트로 35만4000원에 판매되며, 카드 할인 7%에 롯데홈쇼핑 TV 전용 앱인 '바로TV'를 통해 구매하면 구매가격의 20% 상당의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갱년기 여성 건강식품으로 롯데홈쇼핑 베스트셀러 상품인 ‘백수오 퀸 프리미엄’ 또한 판매될 예정이며, 4개월분이 21만원이다. 이외에 명란젓 세트, 제주 옥돔 등 실속 있는 먹거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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