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날, 송도로 본사 이전

대우인터내셔날, 송도로 본사 이전

기사승인 2015-01-26 17:30: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국내 최대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고 2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무역타워의 9~21층에 입주했다. 본사의 근무 인력은 5개 부문(영업1~4부문, 자원개발), 20개 본부, 75개 팀 등 임직원 수만 총 1000여명에 달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송도로 이주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국제도시는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을 시작으로 포스코글로벌 R&D센터, 포스코플랜텍, 포스코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이 잇달아 입주했다. 오는 4월에는 포스코 패밀리사인 포스코A&C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송도 이전과 함께 포스코 패밀리사와의 시너지 효과로 올해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freepen07@kukimedia.co.kr
freepen0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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