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꼼짝 않는 ‘카우치 포테이토’세요?”

“겨울철 꼼짝 않는 ‘카우치 포테이토’세요?”

기사승인 2015-01-30 10:26:56

[쿠키뉴스=김 난 기자] 겨울철 홈 인테리어의 완성은 따뜻한 담요와 소파란 말이 있다.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 탓에 바깥 활동이 줄어 상대적으로 아늑한 집과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추운 날씨로 집의 소파와 TV 앞에서 여가를 보내는 카우치 포테이토(휴일이나 휴가 중 집안에 틀어박혀 포테이토칩을 먹으면서 온종일 TV만 보는 사람들)가 늘고 있어 최근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말 아침이면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기 마련. 프리미엄 매트리스, 베개 브랜드 템퍼가 침대 위에서 독서를 하거나 노트북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템퍼 침대용 등받이를 선보였다. 템퍼의 침대용 등받이는 체온과 무게에 반응하는 오픈 셀 소재로 이루어져 등이 받는 압력을 경감시켜주고 척추의 굴곡에 따라 형상화돼 허리를 완벽하게 지지해준다. 때문에 장시간 침대나 의자에 앉아 독서를 할 때 신체의 피로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좋은 자세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겨울철이 되면 체온이 내려가고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손발 저림, 통증,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족욕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라비센의 NEW 토브 족욕기’는 물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히터를 장착해 짧은 시간에 섭씨 35도에서 45도까지 급속 가열이 가능한 족욕기다. 진동마사지 기능을 탑재했으며,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침대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노트북을 사용하며, 티타임을 갖는 등 침대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베드 테이블도 찾는 이가 많다. 리바트의 데일리 베드 테이블은 상판 하단에 벤딩 및 흔들림 방지 전용 하드웨어를 장착하여 상판이 위거나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최소화하였다. 테이블 하단에는 작은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 nan@kukimedia.co.kr
nan@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