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코리아 ‘보청기 고객관리시스템’ 도입

스타키코리아 ‘보청기 고객관리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15-02-02 11:48: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스타키코리아(대표 심상돈)는 국내 보청기 업계 최초로 고객 피팅 데이터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타키 페이션트베이스(Starkey PatientBase)’ 프로그램은 고객 정보와 청력검사 데이터, 피팅 데이터 기록 등의 정보를 로컬 또는 클라우드에 저장해 고객의 피팅 데이터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어디서든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지난해 미국 스타키 본사에서 고객들을 위한 출장서비스 등을 통해 ‘스타키 페이션트베이스(Starkey PatientBase)’ 프로그램에 대한 편리와 효율성이 검증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2월부터 스타키 고객들에 대한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위해 전격 도입됐다.

스타키 페이션트베이스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MS Azure)서버를 사용해 암호화 저장과 함께 엄격한 미 건강보험의 HIPAA기준(하단 설명)을 준수하는 등 보안에도 만전을 기했다.

심상돈 대표는 “국내 보청기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이유로 출장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소수 체제로 운영돼 여력이 안됐던 스타키보청기 전문센터나 대리점들에게는 보다 고품질의 고객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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