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지난해 정부의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월에는 다가올 3월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청약을 서두르는 등 지속적으로 신규 분양에 관심을 갖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1월 30일 오픈한 대구 교대역 동서프라임36.5 모델하우스엔 주말집객이 약 1만 5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역 동서프라임36.5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은 교대역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이르면 4월 개통하는 도시철도 3호선 효과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3호선은 대구의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칠곡대병원에서 용지역까지 총 23.95km에 이르는 구간 안에 있는 정거장이 총 30곳에 이른다.
교대역 동서프라임36.5는 3호선 명덕역까지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환승을 통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가능해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한다. 중앙대로, 명덕로, 달구벌대로로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대명동 일대의 개발 소식까지 전해져 분양 열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2017년까지 총 240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명동 주민참여 복지마을 만들기, 대명공연 문화거리 활성화사업, 디자인 3.0프로젝트 등이 추진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점으로 손꼽힌다. 영선시장, 영남대병원, 우체국, 은행 등이 근처에 있으며 지하철 두 정거장만 가면 반월당에 도착해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봉산문화거리 등 대구 도심의 쇼핑과 문화 환경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영선초, 경상중, 경북여고, 경북예고부터 대구교대, 계명대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명문거리로 손색이 없다. 명문학원가도 조성되어 있기에 자녀교육도 안심이다.
교대역 동서프라임36.5에는 파노라마 에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향위주의 단지설계로 충분한 일조량을 쬘 수 있으며 아름다운 꽃과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상상마당, 산책로, 경로당, 햇살마루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대명동에서 처음 시도되는 스마트 아파트라는 사실도 눈에 띈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완비하고 있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첨단보안시스템 등도 적용되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세대 환기시설과 부부욕실 전자비데, 음식물탈수기 등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시공사 동서개발은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이며 라이프스타일과 생활가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평면을 선보이고 있어 주거형 선택권의 폭도 넓다”며 “교대역 동서프라임36.5는 도심 역세권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이는 동시에 도심생활 명품아파트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대역 동서프라임36.5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만촌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월 4일(수), 1순위 2월 5일(목), 3순위 2월 6일(금)이며, 당첨자 발표는 2월 12일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계약은 2월 23(월)부터 25일(수)까지다. (053-766-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