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내 정승연 판사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TV조선 '대찬인생'은 3일 송일국-정승연 부부의 인연이 된 과정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정략결혼 했다는 소문과 달리 정승연 판사와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며 ""한 기자의 소개로 만났고, 첫 만남부터 무려 8시간의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패스한 후,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근무 중이다. 관계자는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면서 자랑을 하고 다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더라""며 프러포즈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며 ""그 다큐멘터리를 송일국은 많은 눈물을 흘리며 봤는데 정승연 판사는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정승언 판사 송일국, 화목해 보이네요"" ""정승언 판사 송일국, 판사 아내가 부럽다"" ""정승언 판사 송일국, 행복하게 잘 살아요"" ""정승언 판사 송일국, 아내분도 미인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