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이 사업을 통해 ‘진단 연계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단연계형 컨설팅은 사전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전문가 컨설팅과 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국내전문가 컨설팅은 경영?기술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으로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업력과 업종 제한 없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해외전문가 컨설팅은 국내전문가가 해결하기 어려운 첨단 및 핵심기술에 대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기술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제조업 기술분야 중소기업이며, 업력 제한은 없다.
7년 이상된 기업은 과제규모에 따라 지원비율(30~35%)을 차등해,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의 컨설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업력 7년 미만의 창업 기업에 대해 컨설팅 지원비율을 65%로 상향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컨설팅 수행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1회에 한해 2개월 연장가능하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