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골프선수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순위를 40위에서 23위로 끌어 올렸다.
김세영은 지난 9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김세영은 세계랭킹을 40위에서 23위로 끌어올렸고 올시즌 상금랭킹도 2위로 점프했다. 이로써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25명 가운데 11명이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박인비가 2위, 김효주가 7위, 유소연이 8위에 랭크됐다.
김세영의 세계랭킹 23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랭킹 23위, 대단하다"" ""세계랭킹 23위, 장하다"" ""세계랭킹 23위, 역시 한국인의 저력"" ""세계랭킹 23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