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흉내에 “그 머리로 대한항공 타지 마세요”

노을 강균성,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흉내에 “그 머리로 대한항공 타지 마세요”

기사승인 2015-02-12 20:1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보컬 그룹 노을 강균성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닮은꼴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머리스타일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닮았다는 이유로 MC들의 요청을 받아 조현아 전 부사장을 흉내냈다. 강균성은 “(닮은 헤어스타일을)하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다.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재차 해명했다.

또 강균성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 이어 박진영, 윤민수, 김경호의 성대모사를 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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