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보건복지부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기간동안 전국 540여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된다. 보건소 등 국·공립 의료기관은 설 당일인 19일과 20일도 쉬지 않고 운영된다.

응급 전화는 구급상황관리센터 119나 보건복지콜센터 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사이트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서도 관련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또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는 야간의료기관 정보와 응급처치 방법, 심장이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심장 자동제세동기 위치 정보 등이 안내돼 있다.

경기와 대구, 부산 지역에서는 아이가 아픈 경우에는 가까운 ‘달빛 어린이병원’을 이용하도록 복지부가 권유했다.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