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김지훈 “선우선, 과거에 나이 속여… 친구인 줄 알았는데 누나”

‘썸남썸녀’ 김지훈 “선우선, 과거에 나이 속여… 친구인 줄 알았는데 누나”

기사승인 2015-02-18 00:1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지훈이 누나뻘인 선우선과 친구였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지훈은 1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설특집 SBS ‘썸남썸녀’ 1부에서 김정난과 선우선 일행에 합류한 후 자신도 ‘썸남썸녀’ 멤버라고 밝혔다.

김지훈과 김정난은 이미 친분이 있었던 사이. 김지훈은 선우선을 보고는 “10년 전쯤 놀다가 만났다. 그때는 친구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선우선도 과거 인연이 기억난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지훈은 “예전에 같이 있던 친구들이 다 81년생이라고 해서 친구로 지냈는데 나중에 한참 있다 알고 보니 누나였다”라고 말했다. 선우선은 “미안하다, 그냥 친구 하자”며 쑥스럽게 웃었다.

‘썸남썸녀’에는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나르샤,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 등 솔로 남녀 스타 9명이 출연했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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