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정용화 “농구는 가슴으로 하는 거다” 발언에 강인 “도핑테스트 해봐야”

‘아육대’ 정용화 “농구는 가슴으로 하는 거다” 발언에 강인 “도핑테스트 해봐야”

기사승인 2015-02-19 18:5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의 농구 관련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남자 농구 종목이 방송됐다. 이 중 ‘슛하고불스’ 팀의 정용화는 학창시절 농구로 부산 지역에서 유명했다며 사전 인터뷰에 나섰다. “농구 종목 생기기를 바랐을 것 같다”는 진행자의 질문에 정용화는 “농구는 심장으로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대팀인 ‘마니큰조던’의 슈퍼주니어 강인은 “정용화씨 도핑테스트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육대’는 200여명의 아이돌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으로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육상, 양궁, 풋살에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농구까지 네 가지 종목으로 녹화가 진행됐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을 맡았다.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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