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델코리아, 세브란스병원과 ‘아시아 청각 임플란트 워크샵’ 개최

메델코리아, 세브란스병원과 ‘아시아 청각 임플란트 워크샵’ 개최

기사승인 2015-02-22 13:56: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청각 임플란트 의료기기 업체인 메델(한국 지사장 윤현준)은 최근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으로 아시아 청각임플란트워크샵을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청각 임플란트워크샵은 매년 세계 각국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초청해 청각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학술강의와 수술시연(Live surgery)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청각 임플란트워크샵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가 청각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몽골 등 총 10여명의 동남아시아 지역 의사들에게 강의했다.

최재영 교수는 일상의 소리를 디지털 부호화된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인공와우’와 소리가 외이도를 통해 중이 구조물을 움직이는 것과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직접 중이 구조물을 자극하는 ‘인공중이’, 소리를 두개골을 통해 내이에 전달, 청각신경을 자극하는 ‘골전도 청각 임플란트’에 대한 수술시연(Live surgery)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윤현준 메델코리아 대표는 “이번 청각 임플란트워크샵을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메델의 우수한 청각 임플란트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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