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아울렛, 확장 오픈

신세계사이먼 여주 아울렛, 확장 오픈

기사승인 2015-02-23 09:54: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4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확장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부지면적 8만여 평(26만4500㎡), 매장면적 8000여 평 (2만6500㎡)에서 부지면적 13만7000여 평(45만3100㎡), 매장면적 1만6000여 평(5만3400㎡)으로 확대된다. 브랜드 수는 125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해 27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다.

몽클레르, 지방시, 이로, 샌프란시스코 마켓, 갤러리아 아울렛, KOON이 국내 최초로 단독 입점되며, 멀버리, 발리, 꼬르넬리아니, 쟈딕앤볼테르, 제롬 드레이퓌스 등 고품격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기고 쉬어가며 쇼핑할 수 있는 시설도 확충했다.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꾸며진 270평 규모의 숲속의 놀이터를 비롯해 회전목마, 바운스스핀,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와 키즈카페까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확장된 공간에는 오픈 초기부터 지역 농·특산물 판매처로 운영해온 그린마켓 외에도 약 500여 평 (1700㎡)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인 여주 파머스 마켓을 상반기 중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고객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쇼핑환경 조성을 통해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서 여주·이천 지역의 쇼핑·관광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
freepen0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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