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2주년 하루 전인 24일 “박근혜 정권은 역대 최악의 정권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을 소개한 기사를 링크 걸면서 “이제 겨우 2년. 엔진이 꺼져버린 느낌. 문제는 대한민국이 이 상태로 3년 더 표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MB(이명박 전 대통령)를 제치고 최악의 정권으로 기록 될 듯”이라고 혹평했다.
진 교수는 또 “박근혜정권=핵노답”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