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투고메’ 현상에 샌드위치 열풍

갤러리아百, ‘투고메’ 현상에 샌드위치 열풍

기사승인 2015-02-25 13:32:03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지난해 10월 랍스터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랍스터바’를 팝업스토어로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월 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샌드위치의 인기에 힘입어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베트남 바게트 샌드위치인 ‘반미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레스토랑 ‘레호이’를 3월 19일까지 팝업스토어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가 첫 오픈 당시 선보였던 브런치 레스토랑 ‘카페마마스’의 그릴드 샌드위치 ‘파니니’의 경우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지난 2년 동안 고메이494에서 인기 메뉴 10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판매량에 있어서도 최근 2월 한 달 동안 고메이494에서 샌드위치의 판매량은 일 평균 600개로 분당 한 개꼴로 판매(10시간 영업 시간기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려는 추세를 넘어서 트렌디하고 맛있는 음식을 테이크아웃하는 ‘투고메(TOGOURMET= To go + Gourmet)’의 유행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갤러리아 측은 분석했다.

갤러리아백화점 F&B 전략팀 박보영 바이어는 “최근 세계 각국의 개성이 묻어나는 샌드위치가 여성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자리잡으면서, 각양각색의 샌드위치가 식품관의 새로운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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