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마트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잠실점, 서울역점 등 전국 106개점에서 롯데, 신한, 국민, 현대카드로 결제시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 당 1080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준비물량은 350여톤이며 1인 2kg 한정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2월달(~2/24) 평균 소매가격은 1842원이며 이와 비교했을 때 롯데마트의 행사 가격은 41.4% 저렴하다.
이처럼 유통업체들의 삼겹살 할인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삼겹살 데이는 연중 가장 저렴하게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시기로 자리잡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삼겹살 데이’의 삼겹살 매출을 살펴보면, 전월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신장하며, 매년 신장률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