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보청기 전문기업 벨톤히어링(Beltone-hearing)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사(社) 제품들과 연동이 가능한 ‘히어플러스 앱(Hearplus App)’의 한국어 버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 제품들과 디바이스들과 벨톤 퍼스트, 부스트 보청기와 직접 연동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사 전용의 히어플러스 앱(Hearplus App)을 통해 보청기의 환경설정, 음량조절, 특정 지역 음향 환경 자동 세팅, 보청기 위치 조회 등 보청기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부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심상익 벨톤히어링코리아 대표는 “애플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히어플러스 앱(Hearplus App) 한국어버전 서비스를 통해 그 동안 많은 불편을 느낀 다양한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높은 사용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다. 2015년 예정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에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스마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사 전용 어프리케이션인 벨톤 히어플러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영문버전 사용자들은 어플리케이션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