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예쁜 외모로 화제가 된 구미호 아르바이트생이 어느새 한국민속촌의 자랑이 됐다. 이번엔 '여고생' 컨셉을 선보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한국민속촌은 트위터를 통해 ""빗발치는 요청에 공개하는 민속촌 구미호 알바 근황이옵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미호 알바생은 '여고생 주번 캐릭터' 콘셉트로 한 교실 칠판을 닦고 있다. 구미호 알바생은 깻잎머리에 옛날 교복을 입고 추억의 학창 시절을 재현했다.
한국민속촌은 지난달 트위터에 '민속촌 구미호 알바의 애교발사 영상이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호 알바생은 앞에 앉아 있는 남성에게 “받으시오~”라는 콧소리를 내며 술을 따라 준 뒤 ""오빠 당연히 원샷이겠쬬? 원샷!""이라며 앙탈 애교를 피웠다.
네티즌들은 한국민속촌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사진을 올려 달라"" 요구하며 구미호 알바생의 일상 사진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