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저도 휴대전화 중고거래 100만원 짜리 사기당했어요”

윤하 “저도 휴대전화 중고거래 100만원 짜리 사기당했어요”

기사승인 2015-03-10 13:52: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가수 윤하가 “휴대전화 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당했다”고 밝혀 화제다.

윤하는 10일 트위터에 “오늘 아침에 휴대전화 중고사기 나왔는데 저도 100만원짜리 당했다”며 “우리 스태프들 선물하려고 사 모으고 있다가 몇 달 전에 당했다”고 적었다.

윤하는 이어 “신고하려면 경찰서에 출두해야 한다고 해서 다른 피해자 분들께(무려 10여명) 맡기고 저는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며 “저런 상습 중고 사기 치는 사람들 나쁘다”고 했다..

윤하는 “10분 모두 거래 계좌가 다른 것 보니 대포 통장, 최소라 하더라도 3인 이상 그룹일 가능성 농후하다”면서 “100만원 짜리 사회 수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윤하는 또 “안전거래 사이트를 똑같이 카피해서 글에 링크하는 형식이었다. 조심하시고 꼭 공식 사이트인지 확인해보라”라고 전했다.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mib.co.kr
김민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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