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주영훈 “아내 이윤미, 5년 만에 둘째 임신” 최초고백

‘자기야’ 주영훈 “아내 이윤미, 5년 만에 둘째 임신” 최초고백

기사승인 2015-03-11 22:47: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의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다. 주영훈의 둘째 임신 고백은 12일 밤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주영훈은 “그동안 둘째를 갖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내심 ‘내가 너무 늙어서 유통기한이 다 됐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주영훈은 또 “결혼 후 아내 이윤미와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등 결혼 10년차 잉꼬부부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2006년 결혼한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2010년 3월 딸 아라 양을 낳았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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