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를 만들자’ 바이럴 영상은 신혼이 지난 평범한 부부 20쌍을 영화관으로 초대해 진행한 깜짝 이벤트를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담았다.
영화 시사회에 초대돼, 서빙된 파스타를 먹으며 영화를 기다리던 부부들은 스크린에 상영되는 본인들의 결혼식 영상들을 보고 놀란다. 뒤이어 다시 결혼 전의 뜨거웠던 연애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과 멘트가 상영되고, 암전과 함께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키스타임이 진행된다.
동원F&B 관계자는 “파스타는 연인들의 음식이다. 대부분 부부들이 결혼 전에는 ‘파스타집’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결혼 후엔 ‘집’에서 ‘생활’을 한다. ‘파스타를 만들자’를 활용해 집에서도 데이트를 하면서, 잊고 있었던 연애세포를 되살려 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