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컬리지·주립대·사립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 컬리지·주립대·사립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죠?

기사승인 2015-03-18 02:00:55

쿠키뉴스가 ‘쿡기자의 1분 생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정보를 모아 매일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당 국가의 대학교 유형부터 알아봐야겠죠. 대개 주립 또는 사립 아이비리그 입학을 희망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성적으로 입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먼저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해 편입을 통한 진학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컬리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인근 대학교에서 저렴한 학비로 공부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2년 과정을 수료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데요. 편입 전에 대부분의 교양과목을 미리 이수할 수 있고 SAT 점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토플성적이 부족하다면 부설 어학연수를 조건으로 입학이 가능해요.

주립대학교는 해당 주의 주민들에게 저렴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사립대학교와 구분 짓기 위해 공립대학교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립대는 등록 학생수가 2만명이 넘는 대규모 학교인데요. 사립대에 비해 다양하고 많은 학생들을 신입생으로 받아들입니다.

사립대학교는 기부금, 학비, 연구비, 동문 후원금을 지원 받아 운영됩니다. 주립대에 비해 학비가 비싼 편이지만 아이비리그 같은 유명한 학군은 사립대학교로 이뤄져 있는데요. 4년제 사립대는 종교단체를 기반으로 하는 대학과 단일 성별로 구성되는 대학으로 분류됩니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