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BS 2TV 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출연 중인 신소율 딸 역인 티파니의 병명이 급성간부전으로 진단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달콤한 비밀 93회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이 티파니를 입원시키며 오열하는 장면이 그러졌다.
이날 한아름은 병실을 찾은 의사에게 ""우리 티파니 왜 이러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급성간부전""이라며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당장은 방법이 없다. 이미 황달수치가 올라가고 복수도 차고 있는 상태다.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니 보호자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달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한아름은 오열했고, 천성운(김흥수 분)은 그런 한아름을 끌어 안으며 위로했다.
이후 등장한 필립(양진우 분)은 티파니의 입원 소식을 듣고 병실을 찾았다. 필립은 티파니의 병명이 급성간부전임을 알게되자 ""애를 어떻게 돌본거냐""며 화를 냈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