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토요일인 21일은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나들이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아침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그러나 황사가 옅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월요일부터 한반도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유입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24일 이후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다시 서서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며 ""어제부터 이어진 고온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dea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