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역사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꿈마을 캠프’

몽촌역사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꿈마을 캠프’

기사승인 2015-03-21 14:32:55
[쿠키뉴스] 몽촌역사관은 어린이들이 몽촌토성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연 속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1박 2일! 꿈마을 캠프’를 운영한다.

몽촌토성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형 박물관인 한성백제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은 현장 체험형 박물관으로 어린이, 학생 등이 직접 참여하여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1박 2일! 꿈마을 캠프’는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4월10일~11일, 4월24일~25일(금·토 1박2일) 총 2회 운영된다. 첫째 날 오후 5시부터 둘째 날 오전 10시까지 1박 2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꿈마을 캠프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몽촌토성의 역사를 문화?예술?환경 등 다양한 시각에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미있는 신체 활동, 자연 속 캠핑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와 오감을 발달시킨다.


가족협동 창작활동, 런닝맨 형식의 가족 미션 활동(지정된 코스들로 이동하며 문제를 풀어 비밀상자를 여는 게임), 야외 국악체험, 숲 체험 및 몽촌토성 유적답사 등 몽촌역사관 인근의 자연 환경을 즐기는 가운데 가족 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참여 가족의 편의를 위해 텐트와 아침(둘째 날)식사는 몽촌역사관에서 제공한다. 침낭은 참여 가족이 준비해야 하며 개인 취사는 제한된다. 텐트는 박물관 앞마당에 설치되며 우천 시 박물관 내부로 변경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몽촌역사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 통합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총 14가족(회당 7가족)이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월) 몽촌역사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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