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이 고등학생?… ‘마지막 잎섹’서 안재홍·김동영과 친구로

류덕환이 고등학생?… ‘마지막 잎섹’서 안재홍·김동영과 친구로

기사승인 2015-03-27 21:29: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류덕환(28)이 영화 ‘마지막 잎섹’에서 고등학생을 연기한다.

27일 제작사 브레인샤워에 따르면 류덕환은 김동영, 안재홍은 다음 달 1일 ‘마지막 잎섹’(가제·감독 남대중)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에서 류덕환은 ‘끝가지 간다’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던 김동영, ‘족구왕’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안재홍 등과 호흡을 맞춘다.

‘마지막 잎섹’은 루게릭병에 걸린 한 고등학생(류덕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친구들과 가족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냥이’ ‘기방도령’ 등을 집필한 남대중 감독의 데뷔작이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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