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동안 내란음모 사건과 이 사건에서 모두 셔츠에 양복을 입고 나온 이 전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수의를 입고 법정에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의원은 선거기획사 CN커뮤니케이션즈(이하 CNC) 관계자들과 함께 2010~2011년 광주·전남 교육감과 기초의원 선거 등에서 국고 보전비용을 과다 신청하는 수법으로 선거보전비 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정치자금법 위반)로 2012년 10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날 공판에서 이 전 의원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한다”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전 의원은 직업을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 “정치인”이라고 답한 뒤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열린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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