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오는 25일(토) 학운공원에서 제1회 안양 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김재건 병원장은 “걷기운동은 척추·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건강증진 활동에 앞장서겠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진흥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약 4km구간을 걸어오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고리던지기, 대형주사위 던지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척추·관절 검진 부스를 설치해 무료로 건강 검진을 시행하고,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 TV와 자전거, 운동화, 핸드폰 보조 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걷기대회 사전접수 웹사이트(http://allgogo.co.kr)’와 접수번호 070-7531-0525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는 간식과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을 예정이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