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5자리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6월까지 5자리 ‘새 우편번호’ 스티커 부착

기사승인 2015-04-05 14:37: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부터 5자리로 된 새 우편번호(국가기초구역번호)가 도입되는 것과 관련, 6월까지 전국 613만개 건물 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5일 밝혔다.

새 우편번호 스티커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각 시·도에서 제작하고,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건물 번호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도로명 주소 시행에 맞춰 우편업무의 효율적 추진,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우편번호를 기존 6자리에서 5자리로 개편한 바 있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돼 있지만, 새 우편번호인 국가기초구역번호는 행자부가 도로와 하천, 철도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한 구역에 부여한 5자리 번호다.

새 우편번호는 앞의 3자리가 시·군·구 단위, 뒤의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총 3만4349개가 부여됐다. epi0212@kmib.co.kr

공공장소에서 프러포즈 받는 순간, 반지를 소매치기 당한다면?<쿠키영상 바로가기>

“아우~셔!” 난생 처음 맛본 레몬의 참맛<쿠키영상 바로가기>"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