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日프로야구 첫 QS… 불펜난조로 2승엔 실패

이대은, 日프로야구 첫 QS… 불펜난조로 2승엔 실패

기사승인 2015-04-05 15:39: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인 투수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일본 무대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지만 불펜 난조로 2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이대은은 5일 일본 지바현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4-3으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불펜에 넘겼다.

하지만 7회초 이대은으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은 오타니 도모히사가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2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날 이대은은 피안타(8개)는 많았지만 병살타 4개를 유도하며 위기를 넘겼다. 투구 수는 90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1㎞를 찍었다. 평균자책점은 5.68에서 5.11로 낮췄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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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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