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표를 포함한 차기 야권 대권주자들이 직접 발제에 참여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당에서는 행사 기간 30차례에 걸쳐 정책 토론회를 열기로 했으며, 국회 앞마당에 106개의 ‘몽골텐트형’ 부스를 마련하고 정책소개와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첫날인 6일 오전 130명 의원 전원이 모여 국회도서관 앞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정의화 국회의장,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당 외부 인사들도 참석한다.
첫 정책토론회는 ‘소득주도성장과 유능한 경제정당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문 대표가 직접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최문순 강원지사도 지방자치 우수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나서 혁신경제와 신산업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복지성장론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
특히 이날은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원장이 참여하는 ‘보수진보 대토론회’도 개최된다.
마지막 날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나와 ‘냉전복지를 넘어 시대과제로서 복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연다.
더불어 행사 기간에는 청년층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한 ‘신호등 토론회’, 고시촌 쪽방체험, 취업 프로필사진 찍기, 청년들이 모여 정책부터 연애까지 다양한 주제로 얘기를 나누는 ‘도란도란 돗자리 - 정책야자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계획이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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