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몽골 영유아 장애 발견 사업에 3년간 15만$ 지원

복지부, 몽골 영유아 장애 발견 사업에 3년간 15만$ 지원

기사승인 2015-04-06 14:28: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와 (재)장애인개발원이 몽골의 영유아 장애 조기 발견·개입 사업에 2018년까지 3년간 5만 달러씩 총 15만 달러를 지원한다.

복지부는 장애인개발원과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가 지난 2일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을 위한 기관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인구개발사회보호부와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번 합의서는 ‘제3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지원 사업’ 전략인 ‘인천 전략’의 세부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인천 전략은 2006년에 채택된 유엔 장애인 권리 협약 등에 기초해 작성됐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회원국이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해 일정 기간 달성해야 하는 10개 목표, 27개 세부목표, 62개 지표로 구성된다.

한편 복지부와 장애인개발원은 같은 날 몽골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차’를
몽골 국립재활개발센터에 전달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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