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229명과 단체 3곳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신영수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WPRO) 사무처장이 보건의료교육·제도 발전과 국제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원희목 대한약사회 자문위원이 의약분업 및 약사제도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각각 받았다.
또 한국 간호교육의 선구자인
고(故) 마거릿 제인 에드먼즈가 사후 70년 만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아울러 성명훈 서울대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서홍관 한국금연협의회장·이수백 열린치과봉사회 고문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이강현 연세대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1973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창립일인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건강의 도약을 위해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 부담 완화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 장관은 이날 저녁 6시30분에는 대전 한밭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복지부는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경기장 앞에서 관중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비만도 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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