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 9일 오후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쿠거’ 프레스콜이 열렸다.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는 뮤지컬 ‘쿠거’는 직업, 성격, 외모 모두 다른 3명의 여자들이 ‘쿠거 커뮤니티’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생, 행복, 우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중년 여자들이 유쾌하고, 노골적이게 풀어낸 작품이다. ‘쿠거’를 소재로 이 시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며 여자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작품이다. 배우 박해미와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 김혜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