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권석장 감독 “변요한-송지효 캐스팅 비화는…”

‘구여친클럽’ 권석장 감독 “변요한-송지효 캐스팅 비화는…”

기사승인 2015-04-20 17:3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의 주연배우인 송지효, 변요한의 캐스팅에 얽힌 비화가 공개됐다.

tvN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다음 달 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구여친클럽’의 연출을 맡은 권석장 감독이 두 주연배우 송지효(김수진 역)와 변요한(방명수 역)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권석장 감독은 그 동안 ‘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등 드라마를 잇달아 흥행시킨 감독. 권 감독은 두 사람의 캐스팅 이유로 조화를 꼽았다. 권 감독은 “송지효는 전작 ‘응급남녀’에서의 애틋한 연기가 인상깊었다”며 “‘구여친클럽’도 과거 인연이 있던 두 사람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일반적인 로코물과는 확실히 다른 조화를 빚어내는 연기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변요한에 대해서는 “송지효를 비롯해 서로 다른 갖가지 매력을 가진 ‘구여친’ 3명과도 호흡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상대역과의 조화가 중요하다”며 “변요한은 어떤 여자 배우와 있더라도 잘 어울리는 매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와 그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웹툰을 통해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사자대면 스캔들’이 주요한 줄거리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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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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