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 최초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판매

우리은행, 은행 최초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판매

기사승인 2015-04-22 11:36: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우리은행은 2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카슈랑스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납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을 통해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은 이미 설계사 채널을 이용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수익률이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인근 영업점에 방문하여 가입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왔다.

판매하는 상품은 우선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소득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여행자보험 등 총 7가지이며, 향후 다른 보험사들과 추가 제휴를 통해 판매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별도로 구축된 보험센터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보험 설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상품설명과 동종 유사상품과의 비교도 할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 계약내용 조회 등 인터넷을 통한 사후관리도 가능하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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