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22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분야 시험·검사기관 등과 함께 시험·검사업무 정보교류와 분석기술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식약청에서 ‘식약분석 나눔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식약청과 관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검사의 윤리·청렴교육 △축산물분야 기준·규격 및 시험·검사 △동물용의약품 분석원리와 방법, 전처리·분석 실습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오늘 개최한 식약분석 나눔마당이 축산물 중 동물용의약품 시험·검사 업무의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검사결과의 신뢰성 확보와 분석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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