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인도에 진출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2년 11월 뉴델리 사무소를 개소한 후, 지난해 10월 지점 개설에 대한 본인가를 취득했다.
뉴델리는 제조업, 서비스, IT산업이 발달한 인도의 수도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나라 대기업과 다수의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해 있는 곳이다.
방태일 기업은행 뉴델리 지점장은 “인도 진출 한국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기업에도 기업금융, 외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