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이미 출국하기 전에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고 강조하셨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민 대변인은 또 문 대표의 특검 요구에 대해서도 “특검도 마찬가지로 대통령께서 진실 규명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바 있다”고 밝혔다. epi021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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