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이제 결혼설이 난다”…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다”

성유리 “이제 결혼설이 난다”… 정려원 “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다”

기사승인 2015-04-27 10:21: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30대 동갑내기 여배우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성유리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셀프 힐링 편 녹화에서 정려원과 일본 온천 여행을 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 자신의 결혼과 관련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성유리는 “결혼 생각 없냐”라는 정려원의 질문에 “이제는 열애설이 아니라 결혼설이 난다”며 “자꾸 기사가 나고 사람들이 기정사실화 한다”면서 결혼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성유리는 지난해 6월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올해 초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성유리는 정려원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느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정려원은 잠시 망설이다 “예전에 한 번 만났던 적이 있던 사람이었다. 꽤 오래 알고 지냈었다”며 과거 연애사에 대해 숨김없이 털어놨다.

이어 성유리가 “같은 일 하는 사람이었느냐”고 묻자 정려원은 “응,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어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27일 오후 11시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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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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