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대규모 흑인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폭동의 원인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흑인 청년이 숨진 것 때문인데요,
볼티모어 폭동은
흑인 청년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시위대 2천여 명이
'사법 정의'를 외치며 경찰과 충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폭도로 돌변해 인근 상점과 현금인출기를 약탈하고
건물과 자동차에 불을 질렀으며,
한인 업소의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워싱턴 총영사관 측은 ""한인들이 주로 볼티모어 외곽에 거주하고 있고
소요 발생 이전에 대부분 철수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폭력에 반대한다.
폭력이 선을 행한 듯 보일 때 그 선은 일시적일 뿐이고,
그것이 행하는 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
마하트마 간디 / 인도 지도자-
지금 ‘선’이라 믿는 그 폭동의 끝에는
‘악’만 남을지도 모른다는 사실, 기억했으면 좋겠네요. [출처=유튜브 Reblop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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