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방송인 허지웅이 개그맨 장동민의 ‘막말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장동민을 옹호한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허지웅은 “썰전에서 왜 옹달샘을 다루지 않았냐고 하는데 해당 이슈는 제가 하차한 이후에 터졌다”며 “의견을 발표하지 않은 것이 옹호와 같다는데 저는 장동민씨의 발언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며 의견이 없는 것이 곧 의견이라는 점에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을 것 같은 자를 모조리 색출해 혐오하겠다는 방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허지웅은 “앞선 글을 마지막으로 트위터를 떠납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땐 지면과 출판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안녕”이라 말하며 SNS 활동 중단을 암시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2년 2개월 정도 패널로 출연했던 JTBC ‘썰전’에서 하차했으며 마지막 방송은 오는 5월 7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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