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사랑이·만세의 과감한 애정표현 ‘젤리 뽀뽀’

‘슈퍼맨’ 사랑이·만세의 과감한 애정표현 ‘젤리 뽀뽀’

기사승인 2015-05-04 04:03: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와 배우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76회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행 둘째 날 모두 모인 네 가족은 미술관으로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함께 사탕 등 간식을 나눠먹었다.

이때 사랑이에게 젤리를 나눠 받은 만세는 송일국에게 “아빠 사랑이가 만세 젤리 줬어요”라고 소리쳤다. 이에 송일국은 “그럼 사랑이 누나한테 ‘고맙습니다’ 해야지”라고 말했다.

만세는 인사 대신 감사의 표시로 입술을 내밀었고 사랑이 역시 자연스럽게 화답해 뽀뽀를 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이휘재-이서언 이서준, 엄태웅 엄지온, 추성훈 추사랑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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