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4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는 6일 유창식, 김광수, 노수광, 오준혁을 KIA에 내주는 대신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을 받아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유망주 유창식을 내주는 강수를 두고, 왼손 선발 임준섭과 오른손 불펜 박성호로 선발진과 계투진을 보강하고자 했다. 또 왼손 대타 요원 이종환을 얻었다.
반면 KIA는 좌완 유망주 유창식을 보강해 미래를 도모하게 됐으며, 경험 많은 불펜 김광수로 전력을 보완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