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인 타자 한나한 1군 등록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인 타자 한나한 1군 등록

기사승인 2015-05-07 16:03:59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을 1군에 등록시켰다.

LG는 7일 한나한을 1군에 등록하고, 외야수 문선재를 2군으로 내려 보냈다.

양상문 LG 감독은 전날 “한나한이 대학교 야구팀과의 연습경기에 4차례 정도 나섰으며, 2군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고 점차 수비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한나한을 1군 엔트리에 올리면서 2군을 거치지 않고 바로 1군 경기에 투입하기로 했다.

한나한은 지난 시즌 후 LG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종아리 부상이 심해지면서 한 번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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