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를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강기후 대전지방식약청장,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보림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천안삼거리휴게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고객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식약처도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기본안전수칙 준수 홍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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